사람은 100세 이상 살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대부분의 학자들이 믿고 있다. 그러나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꼭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실천을 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가장 많은 사망의 원인인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폐질환 및 사고 등 알고 보면 예방 가능하거나 관리 및 조절이 가능한 것 들이다. 다음에 열거하는 사항들은 美가정의협회에서 추천하는 ‘Stay Healthy’ 방법론 중 중요한 것만 간추리고 우리식으로 해석 한 것으로써 실천의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만큼 보상이 커진다.
금연 사망 6건 중 적어도 1건은 흡연과 관계가 있다. 금연 한가지만 실천해도 무수한 건강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버리고 당장 시작하라.
절주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관대하게도 허용치가 있다. 하루의 허용치가 동서양인이 다르고 남녀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40% 짜리 양주 1잔 까지로 보면 무방하다. 이것은 소주 2잔, 맥주 2잔, 적포도주 2잔에 해당 한다고 계산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올바른 식사메뉴 인간의 수명은 먹는대로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채소, 과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고 기름진 음식은 좋지 않다.
체중조절 체중에 관한 한 한국사람은 안전하다는 것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다. 중년 이후에 복부비만과 과체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소한 70%는 된다고 보이며, 과체중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병, 뇌졸중, 담낭질환 및 하중에 관계하는 관절의 염증과도 깊은 함수관계에 있다. | | 운동 기분도 좋아질 뿐 더러 심장병, 혈압, 당뇨, 골다공증, 우울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 뇌졸중, 허리손상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번에 30~60분 정도, 일주일에 4~6일이 좋으나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이 않는 것 보다는 유리하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조절 적절한 음식과 운동, 투약 등으로 확실하게 조절하자. 혈관이 빨리 손상 되는 것을 예방 할 수도 있고 이미 손상된 혈관도 어느 정도는 회복 시킬 수 있다. 패스트푸드는 기름지고 소금기가 많아 특히 좋지 않다.
예방접종 매 10년마다 파상풍-디프테리아, 또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잊지 말자. 한국인에서는 간염예방접종, 결핵예방접종, 한국형출혈열 예방접종의 업데이트도 중요하다.
건강검진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되, 같은 종류의 검사를 매년 되풀이 하는 것 보다는 의사와 상의하여 특히 위험성이 높은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맞춤형 검진을 하는 것이 좋겠다.
삼성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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