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한 건물당 1~2개씩의 커피전문점이 들어서 있고 어디에든 커피를 파는 곳을 볼 수 있는 요즘!
커피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고 또 커피를 물만큼 많이 마시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도 건강에 해롭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커피'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카페인'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커피를 꾸준히 즐겨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로토닌과 관련 있는 리셉터의 수가 증가했고
또 이 리셉터의 감수성도 높여놓는 효과를 지닌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세로토닌의 양이
커피의 카페인에 의해 높아지는 것을 말해주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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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은 감정과 식욕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의 양이 많을수록, 행복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와는 반대로 세로토닌이 체내에 부족한 사람들은
우울증, 폭식증, 비만증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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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요한 세로토닌의 양을 카페인이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은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의 양이 많을수록 본능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밸런스나 면역체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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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피의 카페인에 의한 세로토닌 효과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 커피를 즐기는
잠깐의 여유시간 자체 역시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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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걱정, 수면장애, 가슴떨림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고
골손실로 인한 골다공증과 골절등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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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너무 많이 오랜기간 섭취하게 되면 철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비타민B도 많이 소모시키는데 철과 비타민B는 세로토닌을 만들 때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철과 비타민B가 부족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방해하게 되므로 본인에게 맞는
커피의 분량과 비중을 찾아 마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일반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더치커피나 디카페인 커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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