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船頭小唄(뱃사공의노래)




おれは河原の枯れすすき同じお前も枯れすすき
나는 강가의 마른 억새 당신도 같은 마른 억새
どうせ二人はこの世では花のさかない枯れすすき
어차피 우리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 마른 억새

死ぬも生きるもねえお前水の流れになに變わろ
죽는 것도 사는 것도 그래요 흐르는 강물에 그대 어찌 변할까
おれもお前も利根川の船の船頭で暮らそうよ
나도 당신도 도네강의 뱃사공으로 살아가세

なぜに冷たい吹く風が枯れたすすきの二人ゆえ
이다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도 마른 억새 같은 두 사람이기에
熱い淚の出た時は汲んでおくれよお月さん
뜨거운 눈물이 흐를 때는 헤아려다오 달님이여

枯れたまこもに 照らしてるいたこ出島のお月さん
마른 줄풀을 비추는 이타코 데지마의 달님이여
わたしゃこれから利根川の船の船頭で暮らすのよ
난 이제부터 도네의 뱃사공으로 살아가겠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